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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3중 차벽·대형 장벽으로 '철통 경비'...더 삼엄해진 尹 경호 / YTN

2025-01-22 0 Dailymotion

오후 12시 47분, 경찰들이 줄지어 서서 도로를 막은 가운데 검은색 차량 행렬이 구치소 정문을 빠져나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탄 파란색 호송차도 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이동할 때와 같은 차량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차례 법원 폭동 사태를 겪으면서 윤 대통령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경비는 더욱 삼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 차벽 트럭과 경찰버스 등 3중 차벽을 설치하고, 경력을 줄지어 배치해 보행자 진입도 통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자들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4m 높이의 대형 장벽도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11분,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헌법재판소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구치소를 출발한 지 24분 만입니다. <br /> <br />경호 차량에 둘러싸인 호송차가 건물 내부로 이어지는 지하통로까지 진입하면서 윤 대통령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4시 43분,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뒤 1시간가량 더 머문 윤 대통령은 올 때와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법재판소를 빠져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전준형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| 이수연 이규 온승원 신홍 진수환 윤소정 <br />영상편집 | 윤용준 <br />자막뉴스 | 정의진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21112301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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